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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LG전자와 GM 3사간 리콜 합의...IPO절차 속개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와 GM 3사간 리콜 합의...IPO절차 속개
  • 김지훈 기자
  • 승인 2021.10.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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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 제네럴모터스(GM) 3사가 GM 전기차 쉐보레 볼트 화재 리콜과 관련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시적으로 보류했던 기업공개(IPO)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전자, GM 3사 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순조롭게 종결됐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관련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각각 절반씩(7000억원) 총 1조4000억원 분담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에 리콜 충당금을 910억원 반영했으며 3분기에 추가로 6200억원을 반영키로 했다. LG전자도 2분기에 충당금 2346억원을 반영한 데 이어 3분기에도 4800억원 추가 설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 제네럴모터스(GM) 3사가 GM 전기차 쉐보레 볼트 화재 리콜과 관련해 합의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교체 비용은 추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당사와 LG전자 간 회계적 충당금 설정 시 양사 분담률은 현 상황에서 중간값을 적용해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분담 비율은 양사의 귀책 정도에 따라 추후 확정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GM은 당사와 10년 이상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중요한 고객사다"며 "이번 리콜을 원만하게 해결한 것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미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조치에 대한 제반 사항이 합의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IPO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