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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페이로 아이폰 사용자 결제 편의 극대화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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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인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를 오픈한다.

오픈 시 카드결제서비스만 제공하지만 향후 계좌결제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카드결제는 국내 모든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의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연내에는 지역 화폐인 이음페이도 미래에셋페이에 등록해 사용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인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를 오픈한다. [사진=김지훈 기자]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 사용자들만 터치 방식의 결제앱이 사용 가능해 아이폰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하지만 이번 미래에셋페이 오픈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미래에셋페이는 지갑없이 외출할 때 가장 필요한 사용처인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다. 미래에셋페이 앱에서 사용자들에게 희망 가맹점을 요청 받아 우선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아이폰에서 터치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핀테크업체 텔큐온과 제휴를 통해 하이패스처럼 터치없이 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NFC(무선데이터통신기술)터치만으로 전자 출입 명부 기능도 담았다. ATM기에서 NFC터치 방식을 통한 출금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페이는 터치방식을 이용해 타 간편결제보다 편리한 사용성과 우수한 보안성을 지니고 있다" 며 "미래에셋페이는 간편결제를 매개로 기존 페이 서비스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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