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C녹십자랩셀, 3분기 실적 '역대 최대'...기술료 유입 효과 톡톡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10.25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GC녹십자랩셀이 기술료 유입과 외형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랩셀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383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0.4%, 253.1%, 474.6% 증가했다. 

GC녹십자랩셀 경영실적. [이미지=GC녹십자랩셀 제공]
GC녹십자랩셀 경영실적. [이미지=GC녹십자랩셀 제공]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별 역대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본격적으로 유입된 기술이전료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사업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전년동기 보다 15%p 개선됐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미래 투자인 R&D 비용을 늘렸지만 외형을 키워 규모의 경제 효과를 봤다"며 “합병을 통한 중장기적 시너지 도출은 물론 단기 수익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