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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NH농협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외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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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고객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가계대출금의 일부 및 전액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 체결했고 기업은행의 경우 IBK창공부산 하반기 데모데이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은행권 최초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KB손해보험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했다.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고객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가계대출금의 일부 및 전액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사진=김지훈 기자]

◇ NH농협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고객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금의 일부 및 전액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여윳돈이 생겨도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상환을 유도하고 대출 고객들의 실질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조치로 고정금리로 3년 만기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1년경과 시점에 대출금 1억원을 상환할 경우 93만원 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 KB국민은행,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청약을 신청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부산의 데모데이를 가졌다. [사진=김지훈 기자]

◇ 기업은행, IBK창공부산 하반기 데모데이 실시

IBK기업은행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부산의 데모데이를 가졌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공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외부인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1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1 일정에 맞춰 개최됐다.

◇ 신한은행,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은행권 최초 7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콜센터의 상담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 자체 모니터링 및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본원적 서비스, 물리적 환경,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사 대상 전체 기관(52개업종 217개 기업 및 기관) 중 톱10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 KB손해보험, UN 지속가능보험원칙 가입

KB손해보험은 최근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했다. PSI는 2012년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가 선포한 보험업권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한 국제 협약이다. 보험사의 운영전략, 리스크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모든 경영활동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SI에는 전세계적으로140여 개의 보험사 및 유관협회가 동참하고 있다. KB손보는 이번 PSI가입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네트워킹 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UN 등 전문지식을 ESG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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