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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24시] CJ나눔재단·대교·전자랜드 외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1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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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15일 CJ나눔재단이 아이들과 함께 걷는 '꿈키움 원더워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교는 신한은행과 '키즈 뱅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어때는 대한민국 놀이공원 할인대전에 참여하고, 전자랜드는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자급제 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 CJ나눔재단, 아이들과 함께 걷는 '꿈키움 원더워크' 캠페인 진행

CJ나눔재단이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꿈키움 원더워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이 걷기 활동과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일반인들에게도 별도의 캠페인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눔의 문화를 보다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70여 개 공부방 아동 13000여 명은 CJ그룹 임직원 300명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수 팀을 이뤄 공부방 인근의 산, 공원, 유적지 등을 함께 걷게 된다.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안정은씨와 다이아TV 크리에이터 윤쭈꾸 등 외부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건강한 걸음 노하우를 알려주며 ‘걸음 나눔’의 취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꿈키움 원더워크' 캠페인 이미지 [사진=CJ나눔재단 제공]
'꿈키움 원더워크' 캠페인 이미지 [사진=CJ나눔재단 제공]

 

◆ 대교, 신한은행과 ‘키즈 뱅크’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 체결

대교는 신한은행과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서비스 융합 플랫폼 ‘키즈 뱅크(Kids Bank)’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교의 교육서비스 플랫폼인 ‘마카다미아’에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금융교육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서비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알파세대(2010~2024년생)를 위한 △대교 플랫폼 내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및 제공 △경제활동과 연계한 학습 리워드 프로그램 구축 △신개념 금융·교육 서비스인 키즈 뱅크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교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포인트 적금, 용돈 만들기, 올바른 투자 방법 등 경험을 통해 경제관념과 학습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교가 신한은행과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서비스 융합 플랫폼 ‘키즈 뱅크(Kids Bank)’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대교 제공]
대교가 신한은행과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서비스 융합 플랫폼 ‘키즈 뱅크(Kids Bank)’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대교 제공]

 

◆ 여기어때, 대한민국 놀이공원 할인대전 참여

여기어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액티비티 소비 쿠폰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같은 대형 시설은 물론이고, 온천 스파 시설, 키즈 카페, 체험형 레포츠 시설 등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쿠폰은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하며, 연말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여기어때는 카카오페이 결제시 금액의 10%를 선착순 추가 할인한다. 전국 2500개 액티비티 시설에서 사용하는 할인 쿠폰과 국민의 여행 증진 행사 등을 연달아 준비했다.

여기어때, 대한민국 놀이공원 할인대전 참여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 대한민국 놀이공원 할인대전 참여 [사진=여기어때 제공]

 

◆ 전자랜드 "휴대폰 구입 패턴 변화로 '자급제 폰' 판매량 급증"

전자랜드가 올해 들어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가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3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2019년부터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올해 들어 소비자들의 자급제 단말기에 대한 니즈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자랜드에서도 자연스럽게 판매량이 증가했다.

전자랜드의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은 올해만 비교했을 때도 분기별로 점점 증가해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조사 결과 자급제 단말기의 2021년 3분기 판매량이 1·2분기를 합친 상반기 판매량보다 약 88%가량 높았다. 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지난 8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Z 시리즈 3세대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끈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자랜드 매장에서 모델들이 핸드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 매장에서 모델들이 핸드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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