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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남궁훈, 김범수와 미래 10년 먹거리 발굴 나선다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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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선봉을 이끌 인물로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가 선임됐다. 현재 김범수 의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남궁훈 대표는 앞으로 김범수 의장과 함께 센터장을 맡아 카카오와 전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먹거리 발굴을 총괄한다.

카카오는 남궁훈 대표를 다음달 1일부로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선봉을 이끌 인물로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가 선임됐다. [사진=카카오 제공]

남궁훈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키고 올해 모바일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을 이끈 인물이다.

남궁훈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발굴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카카오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의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은 남궁훈 대표의 주도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이번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자리에 오른 만큼 카카오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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