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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장기근속 직원 '건대병원점'에 통 큰 선물..."동반 성장 도모한다"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0.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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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대표이사 임영서)가 본사와 10년째 동반 성장해온 건대병원점에 통 큰 선물을 전했다. 죽이야기는 최근 창업 10주년을 맞은 건대병원점 장기근무 직원에게 금 1냥을 선물했다고 3일 밝혔다.

죽이야기 건대병원점은 죽이야기 국내외 가맹점 448개 중 월 매출 1억원, 연간 12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죽이야기 국내1위 가맹점으로 10년 근속직원인 박윤숙 실장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박 실장은 지난 2009년 9월26일 오픈과 더불어 건대병원점에 근무를 한 이후 10년을 근속했다.

죽이야기는 최근 창업 10주년을 맞은 건대병원점 장기근무 직원에게 금 1냥을 선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죽이야기 제공]

두 번째 10년 근속직원도 조만간 금 1냥을 받게 된다.

죽이야기 건대병원점은 9명의 모든 직원이 장기근무자다. 10년 근속에 이어 9년 근속직원이 대부분이며 최저기간 근무자가 5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섭 죽이야기 건대병원점 가맹점주는 "직원들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의 배려뿐 아니라 주2회 저녁, 월1회 회식, 연1회 힐링여행을 시행하고 어려운 점이 생기면 즉시 해결하는데 가장 큰 역점을 두고 매장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 10명이 강원도 여행을 떠나 단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본사 또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이를 지원했다.

정태섭 점주는 "앞으로도 죽이야기 매장을 추가로 더 운영하며 가장 모범적인 매장 그리고 가장 따듯한 매장이 되는 것이 목표다"며 "이를 위해선 본사의 상생경영 마인드와 점주를 잘 배려하는 정책이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죽이야기 본사는 건대병원과 10년 동반성장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모든 가맹점들이 본사와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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