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유한킴벌리가 자사몰 맘큐(momQ)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토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리뉴얼한다.
유한킴벌리는 2015년 처음 오픈한 맘큐가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앞두고 있고 꾸준한 회원 증가에 따라 데이터 처리용량과 속도에 대한 니즈가 있어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리뉴얼을 통해 데이터처리 속도를 높여 원활한 접속 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쾌적한 쇼핑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플랫폼으로 변모할 것이라 덧붙였다.
유한킴벌리는 이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리아센터와 파트너십을 통해 리뉴얼이 진행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뉴얼은 디자인 변경에서 AI 기반의 개인화 제품 추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율적인 쇼핑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능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장바구니 쿠폰 △쇼핑지원금 △배송비 쿠폰 등을 구매금액별와 카테고리별 등으로 다양하게 적용토록 했으며, 카테고리별 상품평 항목을 세분화하고, 설문조사 기능을 강화, 고객들의 의견이 실제 상품기획에도 모니터링 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도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맘큐 담당자는 “하기스 몰에서 출발한 맘큐가 2015년 첫 시작이래 꾸준한 혁신과 고객친화적 서비스로 매월 5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누적 회원수 100만명을 눈앞에 둔 사이트로 성장했다”며 “그간 아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맘큐 리뉴얼을 통해 쇼핑의 편리함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더욱 발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