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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대한민국" 쿠팡, 광주·제주 지역 미니기업 특별 기획전 진행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4.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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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쿠팡이 광주·제주 지역 특산품과 소상공인 상품을 모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판로를 잃은 광주·제주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쿠팡은 광주, 제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힘내요 대한민국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획전이다. 

쿠팡, 광주·제주와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진행 [사진=쿠팡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상품을 쿠팡에서 직접 매입해 진행된다. 해당 지역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쿠팡의 메인 광고면 포함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쿠팡은 지난 7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이어 왔으며, 이번 주에는 광주·제주 지역 업체의 380여 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선보인다. 지역 특산품은 로켓프레시로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제주 옥돔 2마리 400g을 2만6000원대에, 제주농장 유기 레드비트 진액 30개입 100mL를 2만1000원대에, 광주 제이준 캄포도마 엔드그레인 사각도마를 8만9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쿠팡은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통해 대구, 경북, 경남, 대전, 충북, 광주, 제주 총 7개 지역의 142개 업체와 협력해 2274개 상품을 소개했다. 쿠팡은 더 많은 지방 미니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지자체를 통해 쿠팡에 입점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은 2020년 연말까지 이어진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판매 채널과,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기업을 발굴하고 직매입량을 늘려 대한민국 전체가 일상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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