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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사회적기업 남산제빵소에 우유 1만2000개 후원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4.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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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매일유업이 전체 직원 중 절반가량이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인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나섰다. 

매일유업은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터를 후원하기 위해 27일 남산제빵소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전달식은 매일유업 조성형 COO,브레드인스마일 김종택 대표이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일유업, 우유 1만2000개 남산제빵소에 후원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우유 1만2000개 남산제빵소에 후원 [사진=매일유업 제공]

남산제빵소는 브레드인스마일이 운영하는 대구, 경북지역 카페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의 절반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매일유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일터인 남산제빵소를 후원하기 카페 운영을 위한 매일우유 1000ml 1만2000개를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가족을 위해 20년을 후원해 온 PKU캠프, 미혼양육모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 행사, 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관 제품 후원 등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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