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20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1일 악사손보는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용산구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악사손보의 임직원 및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인근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면서 필요 물품을 전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할 방침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