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총 6703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 이상이 삼성화재 소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선 한 회사에서 3년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된다.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하며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한다. 또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 시스템과 체계적 교육을 제공했다.
PC와 태블릿 기능이 더해져 있는 갤럭시북을 활용한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또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겨 있는 '알파랩'을 통해 고객상담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생활습관과 가족력을 분석해 주의해야 할 질병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정보를 가르쳐주는 삼성화재의 '질병위험분석'은 특허까지 받았다.
삼성화재는 전문 리스크 컨설턴트(RC)로 활동할 수 있게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합 교육이 어려워지자 휴대폰과 갤럭시 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RC러닝 플랫폼 ‘무브’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