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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분식집 인기 메뉴 고추 튀김 식감 구현한 '고추칩' 출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6.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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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리온은 분식집과 실내 포장마차 인기 메뉴인 고추 튀김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재현한 신개념 스낵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감자와 옥수수 2가지 원재료 조합을 통해 고추 튀김 특유의 ‘파삭 파삭’한 식감을 극대화시킨 '고추칩'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 ‘고추칩’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 ‘고추칩’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에 따르면 하나의 과자에 두 가지 원재료를 조합하는 것은 제과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식감과 맛, 풍미를 만들어낸 것. 얇은 감자 스낵이 바삭하게 부서지고, 동시에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져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추칩은 고추의 매콤함과 고기소의 풍미를 더했다. 

오리온은 서울 신사동, 망원동 등 전국 유명 고추 튀김 맛집을 섭렵하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과 식감을 찾아냈다. 오리온 연구원들은 갓 튀긴 고추 튀김의 경쾌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1년이 넘는 개발기간 동안 수천 번의 테스트 끝에 최적의 원재료 조합과 입자의 크기, 스낵의 두께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가볍게 톡톡 씹히는 식감이 신기하다”, “맛, 식감 모두 고추 튀김이네”,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듯” 등의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은 ‘포카칩’, 휴게소 스테디셀러 ‘오징어땅콩’ 등을 탄생시킨 스낵 카테고리 강자다. 최근에는 4겹 스낵 ‘꼬북칩’, 극세 감자칩 ‘콰삭칩’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추칩은 색다른 맛과 식감의 ‘차별화된 스낵’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오리온 스낵 개발팀이 또 한 번 야심 차게 기획한 신제품"이라며 "바삭한 식감과 살짝 매운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뤄 1020세대는 물론, ‘홈술족’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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