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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북·남미 지역 서비스 시작...2008년 감성 담아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6.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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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를 북미와 남미에 출시했다.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클래식 서버를 북미와 남미에 출시한다고 23일(현지기준)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2008년 11월 국내 출시 초기에 선보인 던전과 사냥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필드에서 캐릭터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엔씨(NC)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고 최고 레벨을 50으로 설정했다.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클래식 서버를 북미와 남미에 출시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은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일주일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이후에는 3일·30일·90일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플레이를 하거나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에 따라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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