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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흑자전환을 위한 '제3차 비상경영회의' 개최...예산혁신 총력
한국남동발전, 흑자전환을 위한 '제3차 비상경영회의' 개최...예산혁신 총력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1.07.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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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지난해 전력거래제도로 인해 적자를 기록한 KOEN 한국남동발전이 흑자전환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KOEN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경남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2021년도 제3차 비상경영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2021년도 제3차 비상경영회의' 모습 [사진=KOEN 한국남동발전 제공]
경남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2021년도 제3차 비상경영회의' 모습 [사진=KOEN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매출원가단가(87.4원/kWh)보다 낮은 전기판매단가(81.2원/kWh)로 한전에 전기를 판매하도록 한 전력거래제도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제도개선을 통한 공정한 원가보상체계 마련으로 2021년을 흑자전환의 해로 만들고자 노력 중에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러한 제도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이하로 판매되는 미보전수익의 회수노력 외, 연초 노·사합동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4개 핵심분야 반장(수익창출, 원가절감, 적정투자, 성장사업)으로 구성된 비상경영추진단 운영을 통한 자구노력 추진으로 적자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또한, 신임사장 취임에 맞춰 근본적인 재무체질 개선을 위해 예산혁신(Budget RENOvation 5Things) 캠페인을 시행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간의 재무실적과 연간 손익전망을 공유하였으며, 핵심분야별 주요 이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적자의 구조적 원인인 전력거래제도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개선은 내부적인 자구노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예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전력거래제도 개선을 포함한 극한의 자구노력과 원가절감으로 적자위기를 극복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전기요금 안정화를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