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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국내 첫 ISO 리스크관리 검증심사 통과...리스크 관리역량 입증
삼성엔지니어링, 국내 첫 ISO 리스크관리 검증심사 통과...리스크 관리역량 입증
  • 장용준 기자
  • 승인 2021.07.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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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리스크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를 통과했다. 복잡한 프로세스와 가변형 수행환경으로 빚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잦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이 실시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 ISO 31000:2018에 대한 검증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31000는 ISO가 조직의 중장기적 목표달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개발한 가이드라인으로 리스크 관리의 표준원칙과 체계 프로세스 등의 관리 체계를 규정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받은 ISO 31000:2018 검증서.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최신판인 ISO 31000:2018에서는 리스크 관리에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최고경영진의 의지, 개방적 시스템 모델 등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사업 운영 기준과 연계된 리스크 관리 체계,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 역량향상과 문화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심사 과정에서 기준 미달 항목에 대해 받게 되는 중부적합 사항은 물론 그보다 경미한 단계인 경부적합 사항 지적도 없어 우수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오일메이저들과 국영석유회사들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ESG의 거버넌스 평가에서도 경영진의 리스크 관리 의지 등이 중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더욱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