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GS건설이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준공해 분양에 성공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공장용지가 100% 분양된 바 있어 투자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단지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20번지 일대에 위치해 약 9만여평(29만7260㎡)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이 입주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Km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위치해 있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되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면서 "이 단지는 김해대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접한 명동일반산업단지를 감안해도 상가용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향후 상가수요의 증가가 예상되어 투자처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