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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추석 선물세트 구성...할인 혜택·상품권 증정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9.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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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롯데마트가 다양한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을 반영해 다채로운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롯데마트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을 전달하려는 수요로 인해 선물 가격이 평년보다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가량 늘렸다.

롯데마트에서 와인상품을 살펴보는 고객 모습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와인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이에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 명품인증을 8회 수상한 횡성한우와 콜라보한 세트를 준비, 등심과 채끝, 리브솔트로 구성한 ‘횡성한우 1++ No.9등심채끝 시즈닝 혼합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수산 선물세트에서도 상위 5% 크기의 초대형 참조기 원물을 사용한 프리미엄 ‘대한민국 으뜸 굴비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과 집에서 간소하게 명절을 지내는 ‘홈추족’을 위한 가성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21.7.29~9.5) 가성비 선물세트의 대표주자인 건식품 선물세트가 82.2% 신장했다. 이는 건식품 세트 내 ‘견과류 선물세트’와 ‘육포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각각의 실적을 살펴보면 견과세트는 138.3% 신장했고 육포는 64.9% 신장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롯데마트는 볶음아몬드, 호두, 캐슈넛, 피칸, 건자두 외 고객 수요가 높은 ‘넛츠 10종’을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이후 세번째로 맞이하는 명절인만큼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프리미엄부터 가성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 기간에 선보인 선물세트 외에 본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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