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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안전을 위해 하는 일

  • Editor. 천옥현 기자
  • 입력 2023.05.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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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바다식목일’, ‘세계 벌의 날’,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바다의 날’ 모두 5월에 있는 기념일이다. 지구 생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달인 5월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도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고 있는 의약품 중 유효기간 만료 및 변질, 부패 등으로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2018년 4690톤(추정치)에서 2025년 6700톤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동아제약 폐의약품 수거함 [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폐의약품 수거함 [사진=동아제약 제공]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2021년부터 관련활동을 펼치며 국민건강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동아제약은 용마로지스, 대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은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수거함 및 관련 용품을 지원하고,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을 돕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보관해 소각처리장에 인계한다. 대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한다.

이어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사업의 첫걸음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 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해인 2022년에는 원주시, 원주시 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원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잘못 버려진 의약품은 자연환경을 해치는 오염물질이 될 수 있다”며 “약품이 적절하게 폐기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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