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보람상조가 상조 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보람상조가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의 선택’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CJ웰케어, LG유니참, 아모레퍼시픽 등 각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이번 대상 수상의 배경을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상조의 대중화를 이끈 데 있다고 봤다. 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 이후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즈 품질을 제고해 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상조 가격 거품을 없앤 것을 필두로, 링컨 콘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상상조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것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데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 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앞으로 상조 기업의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