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K네트웍스, 사업형 투자회사 성장에 속도...투자사 엔코아 명재호 대표 선임

  • Editor. 현명희 기자
  • 입력 2023.12.07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SK네트웍스가 사업형 투자회사로의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SK네트웍스는 7일 미래사업 성장 방향성에 맞춘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사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존 기획재무본부와 지속경영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했으며, 블록체인사업부서를 투자사인 엔코아로 이관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관리 역량 접목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SK네트웍스가 7일 미래사업 성장 방향성에 맞춘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사진=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7일 미래사업 성장 방향성에 맞춘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사진=SK네트웍스 제공]

임원인사와 관련해서는 황용민 기획담당이 기획재무실장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엔코아의 경우 명재호 부사장을 대표로 임명했다.

SK네트웍스는 환경 변화에 더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구조 아래서 안정과 성장을 이뤄 주주 등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대내외 불안정성 속에서 사업형 투자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재무 및 투자 조직의 견고함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