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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의 재발견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3.1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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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정부가 공인한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LG유플러스는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재해 경감을 위한 기업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 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자사 IDC의 위기 관리시스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하이퍼스케일 IDC인 평촌메가센터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고,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ISO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도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아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를 비롯해 논현센터 등 다수의 ID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버 20만대를 수용하는 평촌2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신규 IDC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상무)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기업고객은 물론 IDC를 통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고객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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