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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해외제조 수입식품 안전강화...올해 현지심사 100곳으로 확대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4.02.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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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세스코가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소비자 안전 제고를 위해 올해 해외 현지 심사를 100곳으로 확대한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수입식품의 소비자 안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강백원 국장과 현지실사과 담당자들은 서울 상일동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강백원 국장과 현지실사과 담당자들이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를 찾아 해외식품 위생평가의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사진=세스코 제공]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강백원 국장과 현지실사과 담당자들이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를 찾아 해외식품 위생평가의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사진=세스코 제공]

세스코는 식약처가 지정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2017년부터 해외식품의 안전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안전 전문 지식을 갖춘 세스코 현지실사 점검관들이 중국·베트남·미국·유럽 등의 제조업소와 작업장에 파견돼 위생을 평가한다. 세스코는 식약처가 지정한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훈련기관이며, 육가공 공장·중식당 등 다양한 식품산업 현장을 재현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교육 시설을 갖췄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지난해 80여곳을 현지 심사했고 올해 1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수입식품 등은 국내 생산 제품과 동일하게 인식될 우려가 있어 소비자의 알 권리 및 위생관리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식품안전에 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식품공장과 음식점 등에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관계자는 “식약처 지정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세스코의 특장점은 교육·컨설팅, 시험 분석, 이물 분석 등 식품안전에 관한 종합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전문 솔루션을 연계·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안전한 수입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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