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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재단,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실시...올해는 출생축하금 10억으로 확대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4.02.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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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역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MG새마을금고가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펼친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재단과 새마을금고가 협약을 맺어 아동 이름으로 정기 적금 등 통장 개설 시 재단과 금고에서 출생 아동 통장에 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2만명의 출생 아동에게 25억원을 지급했고, 올해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해 총 1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억원을 출연한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매년 출생 아동이 감소하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역사회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과와 재단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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