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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4.03.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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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롯데웰푸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히든서포터즈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치고 뱅쇼를 활용한 신제품을 발표했다.

롯데웰푸드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히든서포터즈 24기가 지난달 29일 활동을 수료하고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 가나 및 몽쉘의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발표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입장의 긍정적 콘텐츠 생산 및 아이디어 모집 목적으로 2012년부터 히든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선발된 히든서포터즈 24기는 약 6개월간 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고,  최종 단계인 경쟁 프레젠테이션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롯데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4기 수료식.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4기 수료식.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히든서포터즈 24기 총 4개팀이 각 팀의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만든 시제품에 대해 심층 평가를 받았다. 가나, 몽쉘을 주제로 쉘몽, 레드와인 뱅쇼 몽쉘, 가나 크리미 초코, 가나 슈낭시에 네 가지 신제품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경쟁 프레젠테이션 우승은 진한 풍미의 뱅쇼 잼으로 마시는 뱅쇼를 먹는 디저트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레드와인 뱅쇼 몽쉘팀이 차지했다. 아이디어가 참신하면서도 제품 기획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세 팀의 아이디어도 우승팀에 못지 않은 참신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승팀 레드와인 뱅쇼 몽쉘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더불어 우승한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우승팀 발표를 진행한 히든서포터즈 24기 방예지씨는 “신제품의 콘셉트 기획에서 그치지 않고 제조 방법, 원재료, 원가 등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 실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훌륭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다른 팀들과 경쟁한 덕에 한층 더 성장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달 말에는 히든서포터즈 25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선발 인원은 다음달부터 6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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