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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기존 주거단지에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 본격화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4.03.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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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삼성물산이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인 타워피엠씨와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다.

강민수 타워피엠씨 대표이사(왼쪽)와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이 ‘홈닉을 통한 주거서비스 차별화 실현’에 대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강민수 타워피엠씨 대표이사(왼쪽)와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이 ‘홈닉을 통한 주거서비스 차별화 실현’에 대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2002년 창립한 타워피엠씨는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김명석 부사장과 타워피엠씨 강민수 부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다양한 브랜드의 기존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신규 단지 외 기존의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혁신적인 라이프 솔루션과 타워피엠씨의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 시키는 등 시너지를 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상반기 내 서울과 부산 지역 등의 주거단지에 도입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주거 품격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주거생활 필수앱 ‘홈닉’을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의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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