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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상조업계 최초 IoT·AI 기반 '디지컬 시니어케어' 서비스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4.03.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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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보람그룹이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한다,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AI기술을 활용해 시니어케어 플랫폼 및 건강 예측 서비스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더불어 시니어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 업무협약 기념사진. [사진=보람그룹 제공]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 업무협약 기념사진. [사진=보람그룹 제공]

휴레이포지티브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201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 현대차그룹, HMM 등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들과도 협업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매출액과 최대 투자 유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앱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의 혈당 정보와 식사, 운동, 체중, 복약, 혈압 등의 평소 건강정보를 연동해 적절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람그룹은 시니어케어 관련 신규 상품 개발과 함께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일부 제공할 방침이다. 휴레이포지티브가 개발해 대형 보험사 고객에게 제공해 오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생애 전 주기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송하 보람상조리더스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그룹의 이번 사업 확장으로 상조서비스가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상조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IoT·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상조의 주 고객층인 4069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홀로 계신 노부모의 돌봄시스템까지 갖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국내 최고의 상조기업인 보람그룹과 함께 제휴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연구 개발해 토털 라이프케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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