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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UP] SPC·NS홈쇼핑·아모레퍼시픽·오뚜기·대상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4.03.27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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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SPC행복한재단이 제과제빵 전문가를 꿈꾸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서울애화학교에서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 오뚜기는 어도비코리아와 협업해 생성형AI 활용 굿즈 디자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상 종가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PC,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 모집

SPC가 제과제빵 진로를 찾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 SPC행복한재단은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제과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지원사업, 제과제빵 기자재 지원 사업 등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SPC는 내꿈은 파티시에에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제과제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참여기관을 통해 총 20팀(아동부 10팀, 청소년부 10팀)을 모집하며, 각 팀에 220만원 상당의 교육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과제빵 분야에서 전문가를 꿈꾸는 중, 고등학생 총 5명을 선정해 고교 졸업 시까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에 필요한 활동 장학금을 후원하고, 선정된 기관에 제과제빵 교육 및 실습을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SPC가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SPC 제공]
SPC가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SPC 제공]

■NS홈쇼핑, 장애인의 날 맞아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후원

NS홈쇼핑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음달 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 공연을 후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모두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 협연으로 진행된다.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클래식부터 영화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1000석 규모로 마련된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지원팀을 통한 사전 예매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 [사진=NS홈쇼핑 제공]

■아모레퍼시픽, 서울애화학교 청년 마음 테라피 진행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룩앳미(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차 테라피 시간과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고 개인별 아로마 오일을 제조해보는 향 테라피 과정이 진행됐다. 메이크업 테라피에서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을 활용해 서로의 메이크업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이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를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를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오뚜기, 어도비코리아와 협업... 오뚜기 굿즈 3분 완성 캠페인

오뚜기는 어도비코리아와 협업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신기능으로 오뚜기 대표 제품으로 굿즈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생성형 AI 기술이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오뚜기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3분 카레 등의 대표 제품으로 굿즈를 디자인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 AI 신기능 ‘텍스트를 벡터 그래픽으로’를 통해, 프롬프트에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으로 고품질 벡터 그래픽을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오뚜기는 3분 분량의 완성 영상을 제작했으며, 사용자가 무료로 제공되는 실습파일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선정된 디자인에 한해 실물 굿즈로 제작해 래플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뚜기가 어도비코리아와 협업해 굿즈 디자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어도비코리아와 협업해 굿즈 디자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오뚜기 제공]

■대상 종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4년 연속 1위

대상 종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4년 연속 김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국내 최초 발표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소비재, 서비스재, 내구재 등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매년 3월,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종가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등 전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24년 연속 김치 브랜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지표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년 대비 2위 브랜드와의 격차도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15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대상 종가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대상그룹 제공]
대상 종가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대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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