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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화보,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3.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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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화보, 그녀의 망언(?)으로 더욱 빛나다!

이번에는 박시연이 망언 스타로 나섰다.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CeCi)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 나선 박시연은 잔뜩 부풀린 헤어와 시크한 표정, 럭셔리한 의상의 조합으로 색다른 화보를 완성해냈다. 이기적인 각선미와 자신만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박시연을 촬영 스태프들조차 넋을 잃고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박시연 화보 촬영과 동시에 이뤄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나는 평범함의 극치다”라는 망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듣다 듣다 이런 박시연 망언은 처음이다” “박시연 당신이 진정한 망언 종결자” “이제 이런 말 좀 그만 듣고 싶다” 등 불편한 심기(?)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데뷔 때부터 화장품 광고 모델을 하는 등 타고난 미모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2011년 새해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이 유독 도드라져 보여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렇듯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 박시연의 입에서 나온 망언인 만큼 사람들의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박시연 화보 모습을 보면 그녀의 망언이 그야말로 망언임을 실감케 한다. 박시연은 이번 화보에서 펑키한 헤어스타일과 매니시한 포즈로 도발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박시연 특유의 여유로움과 차분함, 그리고 매 의상마다 달라지는 프로다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론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망언을 한 스타들은 박시연 뿐만이 아니다. 하나같이 우월한 외모를 소유한 스타들의 ‘넋두리’는 아예 ‘스타 망언 시리즈’로 묶이는 등 하나의 트렌드로까지 자리 잡아 가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로 김태희의 “발가락이 못생겼다”라거나 신민아의 “넓은 골반이 콤플렉스라 마른 몸매가 부럽다”등의 망언을 들 수 있다. 배우 박보영 역시 지난 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하여 “연예계에서 예쁜 것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이라는 말을 해 새로운 망언 스타로 떠올랐다.

사실 박시연 망언 또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스타 망언 어록’에 길이 남을 만한 발언을 한 것이다. 박시연은 자신의 몸에서 가장 예쁜 부위로 ‘손톱’을 꼽아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박시연의 솔직담백한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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